Seoul, South Korea
time : Aug 5, 2020 6:34 PM
duration : 3h 43m 47s
distance : 5.9 km
total_ascent : 79 m
highest_point : 102 m
avg_speed : 4.6 km/h
user_id : mission
user_firstname : 명수
user_lastname : 김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황정민과 이정재의 액션 범죄드라마
황정민이 나오는 영화를 즐기는 편이다.
아침에 독서와 산책, 축구, 영화감상을 하다보니 하루가 저물어간다.
영화를 보고나면 서평을 쓰는 편인데 오늘은 짧게 정리해본다.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은 가리지 않고 범죄를 저지른다.
마약, 인신매매, 성매매, 어린이유괴 등 범죄행위를 하는 인간들은 대부분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의 특성을 가진자들이다. 이들은 머리가 비상하여 위로 올라갈수록 많다.
이런 특성을 가진자들은 평균 25~30명중에서 1명이라 한다. 27.5명중에서 1명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나 위로(정치, 종교, 기업인, 부유층 등)올라 갈수록 범위는 좁아진다.
국가의 수반(대통령)중에서도 이런 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면 놀랄것이다. 그러나 의외로 많다. 이들의 공통점은 공감능력이 없기때문에 자신의 잘못에 대한 죄의식이 부족하다고 보면된다.
특히 정치나 종교인리더중에서 특히 많다. 이런자들은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를 나무란다"는 말이 있듯이 타인에게 냉정하다. 자신에게 마음이 들지 않거나 조금이라도 피해의식을 가지면 냉정하게 몰아부친다.
이 영화는 범죄조직의 보스를 암살한 황정민이 보스의 동생 이정재가 복수를 하는 과정에서 많은 참혹한 살해장면이 많다. 특히 어린이들을 유괴하여 장기매매를 하는 비인간적인 장면도 나온다.
범죄조직의 리더들은 대다수가 이런 기질을 가진 자들이다.
황정민과 이정재가 선보이는 암살자와 추격자 캐릭터는 불필요한 전사 없이 속도감 있는 전개를 선보이며 극도의 긴장감을 자아내며 범죄액션영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노자의 도덕경에는 향나무의 특징을 설명하는 말이 있다.
"향을 싼 종이에는 향내가 나고 생선을 싼 종이에는 비린내가 난다".
어떤 사람이든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자신의 사람됨이 좋든 나쁘든 영향을 받는다는 뜻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관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