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비가 무척 많이 왔다. 요란스러운 천둥 소리해 나와 아이는 잠이 깨어 조금 뒤척였다. 아이 과일 선생을 만나 공부방법을 당부하고 비가 그친 사이 간단한 도시락을 싸서 산행을 나선다. 집 근처에 나의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 수 있는 산이 있다는 것이 50이 넘은 한국 아저씨에게는 참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서울 한복판 시내에서 조금만 움직이면 이렇게 조용하고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작은 산이 있는 것이 정말 내게는 좋은 선물이다

Hiking/Backpacking

Seoul, South Korea

time : Aug 30, 2025 10:15 AM

duration : 1h 43m 34s

distance : 5 km

total_ascent : 371 m

highest_point : 311 m

avg_speed : 3.3 km/h

user_id : keeper0420

user_firstname : 호준

user_lastname : 한

오늘 새벽 비가 무척 많이 왔다. 요란스러운 천둥 소리해 나와 아이는 잠이 깨어 조금 뒤척였다. 아이 과일 선생을 만나 공부방법을 당부하고 비가 그친 사이 간단한 도시락을 싸서 산행을 나선다. 집 근처에 나의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 수 있는 산이 있다는 것이 50이 넘은 한국 아저씨에게는 참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서울 한복판 시내에서 조금만 움직이면 이렇게 조용하고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작은 산이 있는 것이 정말 내게는 좋은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