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사에 주차하고 출발했습니다. 출발 15분만에 바다 조망이 터지기 시작하는 암릉에 도착합니다. 이 암릉이 정상까지 이어집니다. 암릉을 타고 가다보면 위험해서 출입이 통제된 구간들이 나오는데 암릉에 자신 있으시면 충분히 오를 수 있습니다. 암릉길로 참 재밌게 산행했습니다. 단 암릉 통제구간을 우회하더라도 통행 가능한 멋진 암릉이 많이 있으니 안전을 위해서 통제구간은 우회하시기 바랍니다. 정상까지 1시간 걸렸습니다. 거리는 채 2키로도 안 되는데 암릉 구간이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정상에는 헬기장이 있고, 백미터만 더 가면 참성단이 있습니다. 참성단을 지나서 1~2백미터만 서쪽으로 더 가면 서쪽 뷰를 볼 수 있는 지점이 있습니다. 정수사로 하산시 주의할 점은 암릉 끝나는 지점에 정수사로 내려가는 길이 두갈래로 나뉘는데 사람 많이 다녔던 넓은 길로 가세요. 짧은 코스의 좁은 등산로는 인적이 드물어서 낙엽에 가려서 등산로가 거의 보이지 않아 길을 엄청 헤맸고 낙엽 때문에 미끄럽습니다.

Hiking/Backpacking

Incheon, South Korea

time : Dec 7, 2023 10:33 AM

duration : 1h 59m 16s

distance : 4.2 km

total_ascent : 461 m

highest_point : 489 m

avg_speed : 2.1 km/h

user_id : kyblocker

user_firstname : Kong King

user_lastname : King

정수사에 주차하고 출발했습니다. 출발 15분만에 바다 조망이 터지기 시작하는 암릉에 도착합니다. 이 암릉이 정상까지 이어집니다. 암릉을 타고 가다보면 위험해서 출입이 통제된 구간들이 나오는데 암릉에 자신 있으시면 충분히 오를 수 있습니다. 암릉길로 참 재밌게 산행했습니다. 단 암릉 통제구간을 우회하더라도 통행 가능한 멋진 암릉이 많이 있으니 안전을 위해서 통제구간은 우회하시기 바랍니다. 정상까지 1시간 걸렸습니다. 거리는 채 2키로도 안 되는데 암릉 구간이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정상에는 헬기장이 있고, 백미터만 더 가면 참성단이 있습니다. 참성단을 지나서 1~2백미터만 서쪽으로 더 가면 서쪽 뷰를 볼 수 있는 지점이 있습니다. 정수사로 하산시 주의할 점은 암릉 끝나는 지점에 정수사로 내려가는 길이 두갈래로 나뉘는데 사람 많이 다녔던 넓은 길로 가세요. 짧은 코스의 좁은 등산로는 인적이 드물어서 낙엽에 가려서 등산로가 거의 보이지 않아 길을 엄청 헤맸고 낙엽 때문에 미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