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래봉 쪼꼬미 사진은 만세, 한발 들기 등등 많지만 활쏘기가 멋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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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won-si, Jeonbuk State, South Korea
time : Feb 16, 2025 9:09 AM
duration : 5h 52m 22s
distance : 13.1 km
total_ascent : 899 m
highest_point : 1182 m
avg_speed : 2.9 km/h
user_id : eaglesv1
user_firstname : 인도앓이
user_lastname : EaglesV1
산행코스 : 외령마을 팔랑마을 팔랑치 바래봉 용산주차장
논산예스민산악회 2월 정기산행.
팔랑마을에서 올라가려고 했는데 코스가 너무 짧은 것 같아서 외령마을에서 올라감. 여기가 이라고 함.
날이 너무 좋아서 바닥에만 눈이 조금 있고 나무에는 하나도 없음.ㅠ 팔랑마을까지 1시간 20분 걸림. 팔랑마을 위에 팔랑마을탐방로 입구가 있음.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산행.
팔랑치까지 경사가 제법 있음. 1시간 걸림. 바래봉으로 가는 길에 점심을 먹으며 30분정도 쉼.
바래봉에 1시 10분에 도착. 눈도 없고 날이 너무 좋아서인지 인증샷줄이 짧았음. 그래서 쪼꼬미 사진을 찍었음. 사실 오늘의 목표는 바래봉 쪼꼬미 사진이었음.ㅋ
그리고 오늘 산행의 미션 하나는 아이젠 없이 눈길 산행하기. 바래봉까지 오는 길은 오르막이라서 할만했는데 용산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은 정말 미끄러웠음. 넓직한 임도 경사가 심해서 거의 미끄러져 내려갔음. 하지만 30여분을 미끄러져 내려오다보니 종아리, 허벅지가 털림.ㅠ
용산마을 거의 다다랐을 때 오른쪽으로 계단식 주차장이 있는데 자세히 보니 여기가 캠핑장 자리였던 것 같음.
이제 올 겨울 산행은 다 끝난 것 같음. 완전 봄날씨였음. 진짜 봄이 오기전에 폭설 한 번 더 내려주길 기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