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gyang-gun,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Jan 22, 2025 8:52 AM
duration : 7h 31m 16s
distance : 21.6 km
total_ascent : 1508 m
highest_point : 1730 m
avg_speed : 3.0 km/h
user_id : garsong
user_firstname : 박영호
user_lastname : 박
미먼에 탈출로 찾아간 서북능선 귀때기청봉
세찬 바람에 너덜지대 봉 막대기 있지만 그냥 서있기 조차 힘들다 ㆍ
운무에 어디로 가야 할지 난감하네 !
내 눈 발자국이 강풍에 금방 사라져 버린다ㆍ
정신 바짝 차리고 반드시 살아서 돌아가자 ㆍ
아 ! 여기가 지옥인가 천국인가 !
봄에 핀 털진달래가 바닷속 산호초 되어 너덜지대와 어우려져
구상나무 상고대가 경이롭다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