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이 많은 산이다. 등산로는 만덕공업 입구 바로 왼편에 있음 주차는 할수 있는 공간이 많음 등산 후 100m정도쯤부터 파란 페인트 스프레이로 누군가 표시를 해놔서 길 찾기 쉬움 힘든 줄 알고 간 산이라 할만한데 라고 생각하는 순간 4발로 기어가고 있는 날 발견할 수 있음. 올라가면서 첨으로 하산 걱정을 하게됨. 죽어라 올라갔는데 이정표가 나오고 850m 거리밖에 안되는 산이란 사실에 충격받음. 사진으로 이 경사를 표현할 방법이 없네! 동봉에 올랐으나 여기는 해발 420m이고 최고봉이 아님에 충격 옆에 보면 서봉이 보이고 거기가 432m로 최고봉임. 서봉까지 거리가 250m 밖에 안되는데 쳐다만 볼뿐 가고픈 맘이 1도 안생김. 정말 한참을 그러고 있었다. 결국 그냥 내려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