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8/500 새벽 산제치에서 두모산을 오른다. 십여분 진행 후 타라산님 목에 두른 타올 없다며 찾는다. 나 모르게 미녀 한테 미리 보냈나보다. 숲속에 골프공이 보이지만 스쳐지나 간다. 능걸산 산행 때 보석 보듯이 색 색깔로 주웠었는데... 걱정했던 너덜 구간도 짧고 가파른 산길이지만 바람이 선선해 두무산에 서는 춥다. 예쁜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 을 담고 시시한 신선통시바위를 지나 가파른 오도산을 힘겹게 오르니 정상 석은 없고 조망은 좋았다. 거창의 명산 들 중 어제 다녀온 비계산이 특히 반가 웠다. 미녀봉에 올랐지만 미녀는 어디에??? 유방봉 멋진 암릉 아래에 살모사(?)가 버티고 있더라. 숙성산까지 찍고 하산하여 걷는 임도갈은 덥고 모기떼들로 힘들었다. 학산마을회관에서 산행 마무리 후 택시로 산제치로 슝~

Hiking/Backpacking

코스:산제치~두무산~오도산~미녀봉~숙성산~학산마을

Hapcheon-gun,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Aug 15, 2022 5:10 AM

duration : 10h 18m 13s

distance : 10 mi

total_ascent : 5394 ft

highest_point : 3791 ft

avg_speed : 1.2 mi/h

user_id : NAHEE69

user_firstname : E.H

user_lastname : JEON

488/500 새벽 산제치에서 두모산을 오른다. 십여분 진행 후 타라산님 목에 두른 타올 없다며 찾는다. 나 모르게 미녀 한테 미리 보냈나보다. 숲속에 골프공이 보이지만 스쳐지나 간다. 능걸산 산행 때 보석 보듯이 색 색깔로 주웠었는데... 걱정했던 너덜 구간도 짧고 가파른 산길이지만 바람이 선선해 두무산에 서는 춥다. 예쁜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 을 담고 시시한 신선통시바위를 지나 가파른 오도산을 힘겹게 오르니 정상 석은 없고 조망은 좋았다. 거창의 명산 들 중 어제 다녀온 비계산이 특히 반가 웠다. 미녀봉에 올랐지만 미녀는 어디에??? 유방봉 멋진 암릉 아래에 살모사(?)가 버티고 있더라. 숙성산까지 찍고 하산하여 걷는 임도갈은 덥고 모기떼들로 힘들었다. 학산마을회관에서 산행 마무리 후 택시로 산제치로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