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미봉, 사자봉은 궂이 안들러도 정상에서 멋진 풍경들이 잔뜩 기다리고 있음. 임도 길로 계속 올라간다면 훨씬 쉽고 편하게 올라갈수있음.
황령산, 부산야경, 금련산, 황령산야등, 황령산야경
Busan, South Korea
time : Jun 30, 2022 5:21 PM
duration : 5h 20m 10s
distance : 9 km
total_ascent : 502 m
highest_point : 428 m
avg_speed : 2.6 km/h
user_id : shampoo23
user_firstname : 샴푸
user_lastname : 김
오후 5시반쯤 출발해서 황령산 봉수대에서 일몰과 야경을 보는 것을 목적으로 출발.
날씨가 좋아서 일몰과 야경이 끝내줬다
올라갈때는 갈미봉, 사자봉을 다 들러서 능선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계단 구간이 많아 조금 힘들었지만 그렇게 길지는 않음.
돌아올때는 임도를 통해 대연역으로 원점회귀 할 계획이었으나 랜턴불빛에 달려드는 나방을 보고 가로등이 있는 금련산청소년수련원쪽 차도로 내려가기로 결정.(나방 및 벌레 극혐)
차도 옆으로 흙길이 잘 나있는 구간도 있지만 차도 옆으로 내려가야하는 구간도 있다. 랜턴을 켜고 차량에게 나의 위치를 알리며 걸었다. 산길 보다는 하산하기 수월한듯.
KBS방향으로 하산하여 남천역으로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