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leung-gun,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Sep 27, 2022 9:54 AM
duration : 2h 18m 24s
distance : 89.7 km
total_ascent : 24 m
highest_point : 48 m
avg_speed : 64.6 km/h
user_id : to01025979191
user_firstname : 박용상
user_lastname : 박
수양회
둘째 날 독도탐방을 위해
숙소에서 식사를 6시에 한 후
저동항에 7시에 도착하여 30여분 산책한 후
저도~독도간 운항하는 엘도라도호에 승선
1시간50분여분 걸려 독도에 도착
제일먼저 하선하여 탐방
동역자들과
기념촬영을 한 후
아내와 함께 탐방로를 따라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한 켠에서
말씀을 되새김질하며, 찬양하는 은혜를 누렸다.
30여분 후에 승선 독도를 뒤로하고
울릉도를 향했다.
저동에 도착
준비된 자동차로
도동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은 후
오후에는 자유시간을
갖게 되었다.
나는
울릉도
최고봉인
성인봉(986.7m)
등반팀에 합류하여 산행을 시작
오르는 내내 운무 드리워진 원시림사이로
개고사리로 온 산이 푸르게 융단을 깔아놓은
것 같은 풍광을 연출하는데 신비롭게
느껴진다. 나는 오르다말고
등로길에 멈춰 말씀을
되새김질하며
찬양하며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그러면서
마음으로 기도한다.
정상에 오르면 하늘이
열리게 해 달라고~ 드디어
약 두 시간 걸려 정상에 오르니
놀랍게도 드리운 운무가 겉히고 하늘이 열린다.
나는 일행과 함께 인증샷을 찍은 후
한 켠에서 이 곳을 오르게하신
그 분께 감사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노래한다.
정상에서 잠시
머물다
다시 등로를 따라
하산하기 시작하여
울릉KBS중개소에 도착
은혜가운데 산행을 머무리한다.
은혜! 은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