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암 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좋다. 정상을 밟은뒤 계곡쪽 하산을 해서 계곡 구경이 훨씬 좋을듯 하다.
Miryang-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Dec 5, 2021 7:23 AM
duration : 6h 9m 3s
distance : 9.4 km
total_ascent : 777 m
highest_point : 822 m
avg_speed : 1.6 km/h
user_id : persona24
user_firstname : 대산
user_lastname : 유
밀양 운문산 자락 옆에 위치한 명산. 산 정상 및 등로상 조망은 영남 알프스에 못 미치지만, 구만 계곡의 모습은 그 어떤 산도 압도한다. 거의 주왕산의 주왕계곡만큼은 아니더라도, 엄청난 비쥬얼을 선보인다. 구만 폭포를 시작으로 굽이쳐 흐르는 계곡은 절경이다. 그 계곡을 감싼 병풍의 거대한 바위들은 할말을 잃게 만든다.
같이 동행한 동료또한 입에 침이 마르도록 그 경치를 극찬했다. 시간이 없어 구만굴은 구경 못했지만 다음에 다시 찾아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