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부터 아침까지 고민을 많이 했답니다. 어느 코스로 갈지를 놓고.. 결국 안 가본 길로 시작해 아는길로 마치자고 결정했지요. 그런데 장군봉에서 만난 중년 부부팀이 제가 한참 가려했던 코스를 올라와서 만났으니, 참 신기한 일을 마난 셈입니다.
Busan, South Korea
time : Nov 27, 2022 9:19 AM
duration : 4h 51m 1s
distance : 14.4 km
total_ascent : 971 m
highest_point : 781 m
avg_speed : 3.3 km/h
user_id : rt8823
user_firstname : 아빠
user_lastname : 지노랑 지나
아침엔 90번 버스로 범어사까지, 내려올때는 걸어서... 동선을보니, 8자 모양이네요. 하루 종일 알바를 해 가며, 팔자를 고치고 다녔네요. ㅎㅎ단풍이 아직 예쁘게 남아있는 곳이 많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