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우중산행으로 다녀온 공룡능선을 단풍시즌을 맞이하여 다녀왔습니다. 이번 주말이 설악산은 단풍 피크일 거라 예상됩니다. * 준비사항 이전에 올린 공룡능선 글을 참고하면 충분할 것입니다. 이번에도 생수는 2.5L를 준비했는데 비화식(라면애밥)을 먹느라 남는 물없이 딱 맞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라면애밥은 두 번 이용했는데, 혼산에는 괜찮기도 하지만, 준비하고 데우는데 총 20분 정도가 소요되고, 400ml 정도의 물도 들어가고, 식사 후 쓰레기가 많이 생겨서 추천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이전처럼, 대피소가 없다면 보온병, 컵라면, 김밥 세트로 준비하거나 햄버거를 애용하려 합니다. * 소요시간 죄송하게도 이번에는 구간별 소요시간이 좀 애매합니다. 중간 중간 바위에 올라 사진도 찍고 경치도 감상하고 너무 여유를 부린 듯 합니다. 우중산행 때보다 시간이 더 걸렸으니까요. * 복장 바로 전주에 서북능선을 다녀오며 올린 팁으로 강조했는데, 동일합니다. 새벽에 일출을 보지 않는 이상 설악산은 여전히 더웠습니다. 이번 주말 비 소식이 있어서 쌀쌀해 질 것이니 잘 고려하셔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서북능선 마무리를 못한 장수대~남교리 구간을 계획 중입니다.)

Hiking/Backpacking

설악산,공룡능선,1275봉,악어바위,신선대

Sokcho-si, Gangwon, South Korea

time : Oct 2, 2022 6:14 AM

duration : 12h 16m 13s

distance : 28 km

total_ascent : 1416 m

highest_point : 1278 m

avg_speed : 3.0 km/h

user_id : mulleh

user_firstname :

user_lastname :

7월말 우중산행으로 다녀온 공룡능선을 단풍시즌을 맞이하여 다녀왔습니다. 이번 주말이 설악산은 단풍 피크일 거라 예상됩니다. * 준비사항 이전에 올린 공룡능선 글을 참고하면 충분할 것입니다. 이번에도 생수는 2.5L를 준비했는데 비화식(라면애밥)을 먹느라 남는 물없이 딱 맞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라면애밥은 두 번 이용했는데, 혼산에는 괜찮기도 하지만, 준비하고 데우는데 총 20분 정도가 소요되고, 400ml 정도의 물도 들어가고, 식사 후 쓰레기가 많이 생겨서 추천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이전처럼, 대피소가 없다면 보온병, 컵라면, 김밥 세트로 준비하거나 햄버거를 애용하려 합니다. * 소요시간 죄송하게도 이번에는 구간별 소요시간이 좀 애매합니다. 중간 중간 바위에 올라 사진도 찍고 경치도 감상하고 너무 여유를 부린 듯 합니다. 우중산행 때보다 시간이 더 걸렸으니까요. * 복장 바로 전주에 서북능선을 다녀오며 올린 팁으로 강조했는데, 동일합니다. 새벽에 일출을 보지 않는 이상 설악산은 여전히 더웠습니다. 이번 주말 비 소식이 있어서 쌀쌀해 질 것이니 잘 고려하셔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서북능선 마무리를 못한 장수대~남교리 구간을 계획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