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부 "릿지 주의요함" ☆암봉이라 혼산자제바람^^;
Bonghwa-gun,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Oct 16, 2021 2:16 PM
duration : 3h 19m 15s
distance : 7.7 km
total_ascent : 636 m
highest_point : 1117 m
avg_speed : 2.7 km/h
user_id : SobaekTurtle
user_firstname : js
user_lastname : kim
태백산의 문수봉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에 있다. 이 산은 문수봉에서 바라보면 바다 위의 고립된 독도처럼 산 속에 솟아 있는 고립 봉우리이다. 향토지에 "조선시대에 백성들이 태백산에 입산한 단종의 영혼을 천도하고 국태민안을 기원하기 위해 태백산 망경대에서 제를 올리던 중 음력 8월 동쪽의 푸른 산 위에 기묘한 암석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어 달바위봉이라고 명하였다."라는 기사가 있다. 지명이 '바위의 생김새'에서 유래하였음을 엿볼 수 있다. 조선지형도는 월암봉(月巖峰)이라 적혀 있고, 일본어로 '달바오'라고 발음이 병기되어 있다. 관련 지명으로 배지미 남쪽의 달바우골·월암마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