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가을을 상징했던 단풍이 메마르고 타들어간다 마치 말라비틀어지는 낙엽처럼... 감악산 정상에도 어김없이 그러하다 산행코스 감악산 만남의 광장 - 출렁다리 - 운계폭포 - 범륜사 만남의숲 - 감악산 정상 - 장군봉 - 보리암 돌탑 - 원점회귀 산행거리 및 시간 총 6km 4시간 힘들지 않게 사부작사부작 오를수 있는 산이다 지자체에서 산길관리를 잘 해 놓아 알바할 걱정은 없는듯 싶다. 운계능선길 보다 감악능선 계곡길이 나름 운치가 도드러진다. 보리암 돌탑까지는 완만한 길이지만 이곳부터 장군봉까지는 나름 깔딱 이다. 장군봉에 도착하면 멀리 암벽를 타고 오르는 임꺽정봉이 한눈에 조망된다. 좌로 눈을 돌리면 감악산 정상도 조망된다 감악산은 정상보다는 장군봉과 임꺽정봉의 매력이 더 인상적일것이다

Hiking/Backpacking

Paju-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Oct 21, 2021 9:12 AM

duration : 4h 11m 21s

distance : 6 km

total_ascent : 642 m

highest_point : 694 m

avg_speed : 1.4 km/h

user_id : k2gun2

user_firstname : 산 사나이

user_lastname :

알록달록 가을을 상징했던 단풍이 메마르고 타들어간다 마치 말라비틀어지는 낙엽처럼... 감악산 정상에도 어김없이 그러하다 산행코스 감악산 만남의 광장 - 출렁다리 - 운계폭포 - 범륜사 만남의숲 - 감악산 정상 - 장군봉 - 보리암 돌탑 - 원점회귀 산행거리 및 시간 총 6km 4시간 힘들지 않게 사부작사부작 오를수 있는 산이다 지자체에서 산길관리를 잘 해 놓아 알바할 걱정은 없는듯 싶다. 운계능선길 보다 감악능선 계곡길이 나름 운치가 도드러진다. 보리암 돌탑까지는 완만한 길이지만 이곳부터 장군봉까지는 나름 깔딱 이다. 장군봉에 도착하면 멀리 암벽를 타고 오르는 임꺽정봉이 한눈에 조망된다. 좌로 눈을 돌리면 감악산 정상도 조망된다 감악산은 정상보다는 장군봉과 임꺽정봉의 매력이 더 인상적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