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봉과 정상사이 구간은 힘들지만 멋지다.
감악산, 악귀봉, 임꺽정봉, 장군봉, 까치봉
Paju-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May 22, 2022 9:46 AM
duration : 3h 34m 29s
distance : 6.4 km
total_ascent : 627 m
highest_point : 691 m
avg_speed : 1.8 km/h
user_id : dkshin6769
user_firstname : 동국
user_lastname : 신
일요일, 감악산 다녀왔다. 100대 명산 14번째 도전이었다.
감악산출렁다리 제1주차장에서 출발했다. 집에서 여유있게 출발해서 9시 30분 도착하니 만차란다. 다행히 마침 출차가 있어 주차하고, 정상을 향해 출발했다.
출발은 역시 계단이다. 가파를 계단을 올라 감악산 출렁다리를 건너 법륜사에 도착했다. 법륜사에서 제대로 등산이 시작된다. 계곡길을 따라 오르다가 임꺽정봉 표시를 보고 좁은 등산로 올라갔다. 험하고 사람도 없었지만 앱의 등산로에 의지하였다.
악귀봉, 장군봉, 임꺽정봉을 지나 감악산 정상에 도착했다.
임꺽정봉과 정상 사이코스는 힘들지만 풍광이 좋은 구간이다.
임꺽정봉에는 유명한 하늘길 잔도가 있는데 이번에는 사진을 찍는 것으로 정리했다.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2시간 30분 가까이 소요했다. 하산은 까치봉을 지나서 법륜사, 운계폭포, 출렁다리 등 역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