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san, South Korea
time : May 22, 2022 11:22 AM
duration : 6h 37m 22s
distance : 13.4 km
total_ascent : 1056 m
highest_point : 1191 m
avg_speed : 2.1 km/h
user_id : koyoungdong
user_firstname : 영동
user_lastname : 고
- 경남 울주군에 있는 산으로 태백산맥의 끝자락에 이어지는 해발 1천미터가 넘는 산들의 풍광이 알프스에 버금간다하여 이름 붙여진 영남알프스를 이루는 산들(영알9봉) 중 하나이다
- 이름은 신령이 불도를 닦는 산이란 뜻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 오늘은 가을에는 억새밭이 장관이룬다는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1일3산
- 특히 신불산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인 신불평원은 전국 최대의 억새 평원이다
- 억새꽃 핀 가을이 아니라 아쉬움이 좀 있었지만 짙어가는 녹음과 억새가 멋있었고 영남알프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산세가 매우 깊고 웅장하였다
- 서울에서 오가는 거리가 너무 멀어 당일 산행하기에는 시간이 대단히 빡빡하다
배내고개 -> 배내봉 -> 간월산(1,037 m) -> 신불산(1,159m) -> 영축산(1,081m) -> 지산마을 만남의 광장 (약14km/6시간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