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 주차후 산행 시작~~ 동엽령까지 한번도 쉬지 않고 꾸준히 오르네요. 전에는 동엽령까지 몇번을 쉬어서 올랐었는데~~ 오늘은 일부러 쉬지 않고 올라갑니다. 그런데도 몸이 가뿐하네요. 날씨 탓? 동엽령부터는 꽃과 나비 확트인 전망때문에 쉬엄쉬엄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걷다보니 어느세 향적봉 정상 입니다. 설천봉까지 갔다가 잠시 망설여 지네요. 다시 안성으로 갈까 아님 칠봉으로 해서 백련사로 갈까 그러다 오수자굴쪽으로 정하고 다시 향적봉으로 갑니다. 오수자굴이 궁굼했는데 그냥 굴이더라구요. 조금 실망~~ 20여년전쯤에 애 아빠랑 향적봉을 갈때는 구천동에서 백련사로만 다녔기에 그때는 이길만 있는 줄 알았네요. 완전 순둥이~~ 애 아빠한테 완전 속았죠. 평길을 6키로 걸어 백련사에 도착하면 향적봉까지 힘들게 또 오르고 다시 그 길로 하산하고~~ 평길 6키로가 정말 싫었었지요. 17년만에 다시 그 평길을 걸어 내려 오는데 그때 생각이 나서 웃음이 나네요. nosignal 님 트립 다운받아 다녀 왔네요. 감사 합니다.^~^

Hiking/Backpacking

구급함 * 동엽령 * 백암봉(송계삼거리)

Muju-gun, Jeonbuk, South Korea

time : Aug 19, 2019 8:55 AM

duration : 6h 28m 19s

distance : 20.5 km

total_ascent : 1310 m

highest_point : 1579 m

avg_speed : 3.2 km/h

user_id : Dreamroad

user_firstname : 모악이

user_lastname : 이

안성에 주차후 산행 시작~~ 동엽령까지 한번도 쉬지 않고 꾸준히 오르네요. 전에는 동엽령까지 몇번을 쉬어서 올랐었는데~~ 오늘은 일부러 쉬지 않고 올라갑니다. 그런데도 몸이 가뿐하네요. 날씨 탓? 동엽령부터는 꽃과 나비 확트인 전망때문에 쉬엄쉬엄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걷다보니 어느세 향적봉 정상 입니다. 설천봉까지 갔다가 잠시 망설여 지네요. 다시 안성으로 갈까 아님 칠봉으로 해서 백련사로 갈까 그러다 오수자굴쪽으로 정하고 다시 향적봉으로 갑니다. 오수자굴이 궁굼했는데 그냥 굴이더라구요. 조금 실망~~ 20여년전쯤에 애 아빠랑 향적봉을 갈때는 구천동에서 백련사로만 다녔기에 그때는 이길만 있는 줄 알았네요. 완전 순둥이~~ 애 아빠한테 완전 속았죠. 평길을 6키로 걸어 백련사에 도착하면 향적봉까지 힘들게 또 오르고 다시 그 길로 하산하고~~ 평길 6키로가 정말 싫었었지요. 17년만에 다시 그 평길을 걸어 내려 오는데 그때 생각이 나서 웃음이 나네요. nosignal 님 트립 다운받아 다녀 왔네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