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ngnam-si, Gyeonggi-do, South Korea
time : Aug 30, 2014 10:29 AM
duration : 5h 25m 28s
distance : 18.8 km
total_ascent : 833 m
highest_point : 535 m
avg_speed : 4.0 km/h
user_id : jw0001k
user_firstname : Jin Wook
user_lastname : Kim
남한산성입구역에 내려 먼저 검단산에 올랐다. 초행이라 길을 제대로 몰라서 한참 헤매다가 물어물어 찾아올라 감. 검단산 정상 부근 헬기장에는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트럭으로 자전거를 싣고 올라와 거기서 출발하는 팀들이 다수 있었습니다.
검단산에서 남문 쪽으로 평이하였으며 남문 직전에 제1,2 남옹성으로 방향을 틀어 동문과 벌봉 방향으로 갔습니다. 남한산성 일주는 처음인지라 지역적 특성을 잘 몰랐는데 산성 남문, 동문 쪽 방향은 나무 그늘길이 많지 않아 뙤약볕과 고바위길로 인해 많이 시달렸습니다.
벌봉을 넘어 길을 잠시 잘못 들어 헤매다가 이후 북문, 서문, 수어장대, 남문 길은 수월하게 그늘도 즐기면서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