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hae-si,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Jul 19, 2025 3:24 PM
duration : 3h 31m 37s
distance : 7.8 km
total_ascent : 671 m
highest_point : 678 m
avg_speed : 2.3 km/h
user_id : jegarls
user_firstname : 성
user_lastname : 제갈
두타산하면 무릉계곡이라 계곡을 돌아보는 베틀바위, 마천루, 쌍폭포, 용추폭포 코스로 갔다.
주차료는 2천원, 입장료는 1인 2천원이다. 왼쪽 베틀바위 방향으로 오른다. 급격하게 오르다 옆으로 눈을 돌리면 기암괴석과 소나무, 그 사이에 실폭포 들이 보인다. 정말 멋진 광경이다. 하지만 베틀바위 전망대에 오르면 건너편 뾰족뽀족한 바위가 베틀 같이 생겼다 한다.
조금더 올라가면 미륵 옆 얼굴 같이 생긴 미륵바위.
좀더 가면 마천루가 나오는데, 암석과 여러 폭포, 계곡 등이 너무 멋지다. 폭포 소리가 산 위까지 들린다.
산을 내려가면 쌍폭포가 나온다. 두타산에서 내려오는 물과 청옥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합쳐지는 쌍폭포이다.
오른쪽으로 2분 올라가면 용추폭포가 나오는데, 그 위용도 엄청나다. 개인적으로는 쌍폭포가 조금더 멋진 듯.
이후는 계곡따라 내려오는 코스.
암반과 계곡물, 중간중간의 작은 소.
두타산 무릉계곡은, 기암괴석, 폭포, 계곡 조망, 그 명성이 이름값을 하는 것 같다. 100대 명산으로 앞 순위에 있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