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남산제일봉에서 매화산으로 가서 청량사로 내려오려고 했으나, 남산제일봉 밑에서 국립공원 직원이 출입금지를 하고 있어 어쩔 수없이 해인사 방면으로 하산하여 택시 이용 차량회수. [참고사항] 금~일에는 직원이 근무중, 돼지골~청량사 택시비 1.8만원. 청량사에서 능선까지는 급경사. 능선~남산제일봉 구간은 다양한 바위의 향연. 매화산가는 길도 유사. 예전에는 남산제일봉과 매화산을 합쳐 천불산이라 불렀다 함. 천개의 불상이 있는 산? 가야산이 있어 100대명산에 끼는 것이 어렵지만, 200대 명산으로는 충분하다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