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South Korea
time : May 22, 2022 9:29 AM
duration : 3h 1m 3s
distance : 7.7 km
total_ascent : 516 m
highest_point : 282 m
avg_speed : 2.8 km/h
user_id : skyman
user_firstname : 정천
user_lastname : 박
다봉회 645차 산행으로 한양도성길 3코스를 걸었습니다,
한양도성길 3코스는 광희문에서 남산과 숭례문을거쳐 돈의문 터까지의 6.7km구간입니다.
남산(목멱산, 해발 270m)은 서울의 안산(案山)에 해당하여 조선 초기부터 국태민안(國泰民安)을 비는 국사당을 이 산에 두었습니다. 또 정상에는 변방의 변란을 알리는 봉수대를 설치하여 궁궐에서 직접 살필 수 있게 하였는데, 한강 남북을 포괄하는 현재의 서울에서는 남산이 중심부에 위치합니다. 남산 정상 부근에는 ‘서울 중심점’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고, 1921년부터 1925년까지 일제가 남산 중턱에 조선신궁을 지으면서 주변 성벽을 대부분 파괴했으나 1970년대 이후의 성곽 보존·정비 사업과 1990년대 중반 남산 제 모습 찾기 사업을 통해 현재는 옛 모습을 상당 부분 회복하였습니다
09시 25분경 동대입구역 5번출구에서 8명이 만나 9:29부터 걷기 시작해서
장충체육관-장충체육관 뒷길(도성 바깥·안쪽 길)-우수조망명소(용산구 방향)-반얀트리클럽 & 스파서울-국립극장 나무계단길-남산팔각정-목멱산 봉수대 터-남산 케이블카 승강장-잠두봉-포토아일랜드-한양도성유적전시관-안중근 의사 기념관-백범광장-숭례문-숭례문 남지 터-대한상공회의소-소의문터-배재학당동관-배재공원-정동교회-이화여자고등학교-돈의문 터까지 7.7km를 3시간동안 걸어서 12시 30분경에 3코스 순례를 마무리 했습니다. 날씨는 좋았으나 공기는 맑지않아 조망은 그리 좋지않았지만 가끔씩 바람이 불어 땀방울 가시게 하였습니다.
★참가자:정영화,윤영원,김명기,변진식,고상훈,강찬식,김한성,박정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