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지산

🚩珉周之山🚩(해발1240m) 12월달의 첫산행이자 올겨울 첫 눈산행은 민주지산이였다. 새벽 3시에 집에서 출발하여 물한계곡 주차장에 도착하니 두시간 반정도의 시간이 지나갔고 주차장에서 아침을 먹고 6시가까이 되여 등산을 시작한다 황룡사까지는 포장도로가 깔려있고 바로 절 뒤편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출렁다리 건너면서부터 시작이다 임도 길따라 소나무숲 갈림길에서 삼도봉과 민주지산쪽으로 두갈래 길이 나진다 . 우리는 민주지산쪽으로 오른다.늘찬 오르막길 가파롭지 않아보이지만 꽤나 힘이든다..한참을 걸으니 날도 밝아지고 렌턴을끄고 잠시 숨도 돌리고 조금 더오르니 길에는 어느새 눈으로 덮여있고 아마 해발 800넘어서부터는 온전한 눈길이 계속 이어진다 .주차장에서 처음 오를때에는 오늘 눈이나 밟아볼가 걱정 했던것이 부질없는 생각이였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다 본격적인 눈길을 계속 오르면서 몸도 더워지고 ...겉옷을 벗으니 걷기가 한결 쉬워진다.잠시 숨돌리면서 아이젠도 착용하고...꾸준히 민주지산 정상까지 올랐는데 정상의 뷰는 너무나 좋았다. 사방이 활짝 열린 풍경 저 멀리 무주 덕유산 스키장이 제일먼저 들어오고 또 조금 돌리면 조멀리 지리산 ,황매산 그리고 이름모를 고산들이 아스라이 시야에 들어오고...또 저 아래쪽 멀리 보이는 운해는 그렇게도 멋지게 시야에 들어온다.정상에서 인증샸 남기고 돌아져서 인제는 석기봉쪽으로 발길을 옮긴다.민주지산 정상에서 가깝게 보이는 석기봉이였는데 오르락 내리락 능선길 2.7키로나 된다 석기봉 오르는길 가파롭고 조금 돌아지니 석기봉 오르기전 불과 얼마되지안는 그 아주 묘한 명당자리가 있는데 꽤나 큰 바위 아래쪽에 동굴이라고 말하기엔 너무 작고 그러한 동굴 비슷한 그동굴에 바위위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고여있고 얼어있는데 가운데 누군가가 얼음을깨여 놓았고 물을 떠 마실수있게 바가지까지 가져다 놓았다. 얼음기둥도 있고 그 모여있는 물은 아무리 가믐와도 마르지 않는 그런 약수로 알려져 있으며 바로 그 밖에 비스틈한 큰바위에 어느 시대인지 어느 년도인지 알수없을때 바위를 다듬에 불상을 그렸었는데 10여메터정도되는 불상인데 얼굴도 세개 몸둥이도세개가 보이는 아주 묘한 조각의 삼신상이 있다 .우에서부터 얼굴 한개 그리고 그밑에 몸통이인데 또다시보면 그몸통이 얼굴로보고 그밑에또 얼굴보이는데 또 다시보면 몸통이 보여진다.아무 묘한 그 석기봉 바로 아래쪽에 있는 그 명당 딱보기만 해도 기도가 잘 먹히는 그런 소원을 빌어보는 그 묘한 느낌을 알수 있을것같은 명당이란다.잠시 눈감고 두손모아 각자의 소원을 빌어보고 동굴속 약수 한모금 마시고 석기봉으로 오른다.석기봉에서 보는 풍경도 민주지산 정산에서 보는 풍경이나 마찬가지 있다 . 새파란 하늘에 맑고 시원한 공기 가슴 탁 트이는 조망 너무 좋다 조심스레 석기봉을 내려서 이번에는 삼도봉쪽으로 향한다.능선길따라 너무 어렵지 안게 삼도봉에 오른다.오늘 산행에서의 마지막 봉 삼도봉이다. 정상은 아주 널찍한 테크가 깔렸고 중앙엔 화강암을 깎아서 조각한 정상석있는데 삼면이 모두 밑에는 거북이 목을빼들고 있고 그 등위로 용 세마리가 각각 여의주를 물고 있다 .한면은 충청북도라 적혀 있고 또한면은 전라북도라 적혀 있으며 또 다른 한면에는 경상북도라고 적혀 있다.한국의 세개 도가 이봉에서 서로 있닿여져있는 그런 산봉우리인셈이다 그리고 등산로도 세곳으로 다 나져있다. 널찍한 테크에서 우리들은 점심을 먹고 서두름없이 여유있게 하산한다.물한계곡 주차장까지 줄기차게 내리막길 5키로 이어진다 소나무숲 삼거리에서부터는 아침에 오르던 임도길과 이어지고 무난히 걷기좋은 길따라 출렁다리 건너서 용봉사 지나니 포장도로 이어지고 조금 더걸으니 주차장이다.첫 겨울산행 비록 상고대는 못보았지만 민주지산은 역시 100대명산에 오를만큼의 좋은산이구나 하는 느낌으로 기억속에 길이 남을것이다. 오늘등산하면서 걸은 거리 13.8키로가 나온다. 이겨울 상고대 산행은 언제즘이될가 ...겨울날씨가 겨울 답지못하다.내일모레가 대설인데...아직도 겨울은 많이 남아있잖은가...눈도 더 내릴테고 강추위도...

Hiking/Backpacking

Yeongdong-gun, Chungcheongbuk-do, South Korea
jinfenglu6307 photo
time : Dec 5, 2021 6:20 AM
duration : 14h 32m 44s
distance : 177.7 km
total_ascent : 1291 m
highest_point : 1268 m
avg_speed : 30.3 km/h
user_id : jinfenglu6307
user_firstname : 봉록
user_lastname : 김
🚩珉周之山🚩(해발1240m) 12월달의 첫산행이자 올겨울 첫 눈산행은 민주지산이였다. 새벽 3시에 집에서 출발하여 물한계곡 주차장에 도착하니 두시간 반정도의 시간이 지나갔고 주차장에서 아침을 먹고 6시가까이 되여 등산을 시작한다 황룡사까지는 포장도로가 깔려있고 바로 절 뒤편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출렁다리 건너면서부터 시작이다 임도 길따라 소나무숲 갈림길에서 삼도봉과 민주지산쪽으로 두갈래 길이 나진다 . 우리는 민주지산쪽으로 오른다.늘찬 오르막길 가파롭지 않아보이지만 꽤나 힘이든다..한참을 걸으니 날도 밝아지고 렌턴을끄고 잠시 숨도 돌리고 조금 더오르니 길에는 어느새 눈으로 덮여있고 아마 해발 800넘어서부터는 온전한 눈길이 계속 이어진다 .주차장에서 처음 오를때에는 오늘 눈이나 밟아볼가 걱정 했던것이 부질없는 생각이였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다 본격적인 눈길을 계속 오르면서 몸도 더워지고 ...겉옷을 벗으니 걷기가 한결 쉬워진다.잠시 숨돌리면서 아이젠도 착용하고...꾸준히 민주지산 정상까지 올랐는데 정상의 뷰는 너무나 좋았다. 사방이 활짝 열린 풍경 저 멀리 무주 덕유산 스키장이 제일먼저 들어오고 또 조금 돌리면 조멀리 지리산 ,황매산 그리고 이름모를 고산들이 아스라이 시야에 들어오고...또 저 아래쪽 멀리 보이는 운해는 그렇게도 멋지게 시야에 들어온다.정상에서 인증샸 남기고 돌아져서 인제는 석기봉쪽으로 발길을 옮긴다.민주지산 정상에서 가깝게 보이는 석기봉이였는데 오르락 내리락 능선길 2.7키로나 된다 석기봉 오르는길 가파롭고 조금 돌아지니 석기봉 오르기전 불과 얼마되지안는 그 아주 묘한 명당자리가 있는데 꽤나 큰 바위 아래쪽에 동굴이라고 말하기엔 너무 작고 그러한 동굴 비슷한 그동굴에 바위위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고여있고 얼어있는데 가운데 누군가가 얼음을깨여 놓았고 물을 떠 마실수있게 바가지까지 가져다 놓았다. 얼음기둥도 있고 그 모여있는 물은 아무리 가믐와도 마르지 않는 그런 약수로 알려져 있으며 바로 그 밖에 비스틈한 큰바위에 어느 시대인지 어느 년도인지 알수없을때 바위를 다듬에 불상을 그렸었는데 10여메터정도되는 불상인데 얼굴도 세개 몸둥이도세개가 보이는 아주 묘한 조각의 삼신상이 있다 .우에서부터 얼굴 한개 그리고 그밑에 몸통이인데 또다시보면 그몸통이 얼굴로보고 그밑에또 얼굴보이는데 또 다시보면 몸통이 보여진다.아무 묘한 그 석기봉 바로 아래쪽에 있는 그 명당 딱보기만 해도 기도가 잘 먹히는 그런 소원을 빌어보는 그 묘한 느낌을 알수 있을것같은 명당이란다.잠시 눈감고 두손모아 각자의 소원을 빌어보고 동굴속 약수 한모금 마시고 석기봉으로 오른다.석기봉에서 보는 풍경도 민주지산 정산에서 보는 풍경이나 마찬가지 있다 . 새파란 하늘에 맑고 시원한 공기 가슴 탁 트이는 조망 너무 좋다 조심스레 석기봉을 내려서 이번에는 삼도봉쪽으로 향한다.능선길따라 너무 어렵지 안게 삼도봉에 오른다.오늘 산행에서의 마지막 봉 삼도봉이다. 정상은 아주 널찍한 테크가 깔렸고 중앙엔 화강암을 깎아서 조각한 정상석있는데 삼면이 모두 밑에는 거북이 목을빼들고 있고 그 등위로 용 세마리가 각각 여의주를 물고 있다 .한면은 충청북도라 적혀 있고 또한면은 전라북도라 적혀 있으며 또 다른 한면에는 경상북도라고 적혀 있다.한국의 세개 도가 이봉에서 서로 있닿여져있는 그런 산봉우리인셈이다 그리고 등산로도 세곳으로 다 나져있다. 널찍한 테크에서 우리들은 점심을 먹고 서두름없이 여유있게 하산한다.물한계곡 주차장까지 줄기차게 내리막길 5키로 이어진다 소나무숲 삼거리에서부터는 아침에 오르던 임도길과 이어지고 무난히 걷기좋은 길따라 출렁다리 건너서 용봉사 지나니 포장도로 이어지고 조금 더걸으니 주차장이다.첫 겨울산행 비록 상고대는 못보았지만 민주지산은 역시 100대명산에 오를만큼의 좋은산이구나 하는 느낌으로 기억속에 길이 남을것이다. 오늘등산하면서 걸은 거리 13.8키로가 나온다. 이겨울 상고대 산행은 언제즘이될가 ...겨울날씨가 겨울 답지못하다.내일모레가 대설인데...아직도 겨울은 많이 남아있잖은가...눈도 더 내릴테고 강추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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