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암역 ~ 묵호역입구 동서울에서 7시 20분에 삼척고속터미널행 버스를 탔다. 11시에 터미널에 도착, 추암역까지 도보로 이동 후 추암역에서 묵호항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동해자유무역지역을 끼고 있는 도로변을 지나자 전천을 만난다. 임진왜란때 두타산성에서의 치열했던 싸움에서 화살이 가득 떠내려와 전천이라 했다고 한다. 전천변을 지나자 동해역으로 이어지는 철길 바로옆을 걸었다. 동해역을 지나 감추해수욕장, 한섬해수욕장을 거쳐 고불개해변까지 걸었는데, 더 이상 진행을 할 수 없어 한섬해수욕장까지 되돌아 와야했다. 한섬해수욕장 입구에 해파랑길로 갈 수 없으니 우회로를 이용하라는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우회로로 조성된 길도 도로가 공원길이라 걷기에 불편하지 않았다. 추암역에서 묵호역까지 많은 구간을 철길과 함께 걸었다.

Walking

Donghae-si, Gangwon, South Korea

time : Oct 16, 2021 12:55 PM

duration : 4h 51m 50s

distance : 17.6 km

total_ascent : 433 m

highest_point : 69 m

avg_speed : 3.6 km/h

user_id : rhasungchae

user_firstname : rha

user_lastname : sungchae

추암역 ~ 묵호역입구 동서울에서 7시 20분에 삼척고속터미널행 버스를 탔다. 11시에 터미널에 도착, 추암역까지 도보로 이동 후 추암역에서 묵호항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동해자유무역지역을 끼고 있는 도로변을 지나자 전천을 만난다. 임진왜란때 두타산성에서의 치열했던 싸움에서 화살이 가득 떠내려와 전천이라 했다고 한다. 전천변을 지나자 동해역으로 이어지는 철길 바로옆을 걸었다. 동해역을 지나 감추해수욕장, 한섬해수욕장을 거쳐 고불개해변까지 걸었는데, 더 이상 진행을 할 수 없어 한섬해수욕장까지 되돌아 와야했다. 한섬해수욕장 입구에 해파랑길로 갈 수 없으니 우회로를 이용하라는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우회로로 조성된 길도 도로가 공원길이라 걷기에 불편하지 않았다. 추암역에서 묵호역까지 많은 구간을 철길과 함께 걸었다.